[---] 알리타 재밌네요

제가 좋아하는 일본 SF만화와...

제가 좋아하는 헐리웃 영화감독의 조합

그런 영화가 나왔습니다..

IMAX에서 봤는데 잘봤다는 생각이 들고요

상당히 원작만화 스토리대로 영화에 옮겼어요

각색된 부분은 크지 않았습니다.

다만 갈리(알리타)나 여러가지 주변 인물들이 헐리웃 실사 영화에 맞게 옮겨진 부분은 있고요

유고(휴고)는 원작이든 영화든 안타까워서 마음이 많이 아렸고

아무튼 재밌게 봤습니다

총몽 제작소식때 조금 걱정했었는데 감독이 카메론이라 한편으론 기대도 됐었고... 결과는 역시 카메론이네요

불꽃의 저슈건과 대결하게 될 2편이 기대되네요

[SillyWalker.]

지금까지 헐리웃 실사화가 맘에 들었던게 없어서 불안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휴고,시렌등 감정선은 좀 뜬금없다 싶을 수준으로 압축 시켜놔서 아쉬웠지만 이해 안 될 수준까진 아니었고 액션도 좋고 나름 적당한 선에서 엔딩이 난 것 같았네요
결의 다지기 전에 끝내기도 애매하고 자렘 올라가고 끝내는것도 애매

[밥상뒤엎기]

네 원작이 1부만 10권이었나 9권이었나 그랬던것 같던데 그걸 2시간짜리 영화에 압축시키느라 중간중간 건너띤 느낌은 들죠

그렇기 때문에 보통 영화화할땐 짧은 런팅 타임에 맞게 스토리를 엎고 각색을 하는데 이 영화는 원작의 상당부분을 그대로 들고 가느라 아무래도 그런부분이 있죠

[TOBE KOR]

저도 어제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