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면서 왠지 배경상 진짜로 핍박받고 인권없는 삶을 살고 있는 아랍권 무슬림 여성들의 억압되온 감정을 밖으로 표현한 것같은 느낌이 들었음...
동시에 최근 시대적 트렌드에 맞게 여성의 진취적 방향성에 대한 모습의 각색도 들어갔고요
어쨌든 여러모로 실사화가 잘됐었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아랍권 출신은 아니었지만 우리가보기에 진짜 알라딘과 자스민 공주가 현생한다면 저런 모습이겠거니 싶어서 몰입감도 좋았고 원래 스토리대로 간단한 권선징악스토리. 환상적인 영상미. 그리고 너무 좋은 음악
다 어울렸는데 유일하게 단점이었던건 빌런이었던 자파...
너무 뜬금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