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뒤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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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볼때 민정수석이 법무장관보다 파워는 세다고 보지만.. (6) 2019/09/06 AM 11:34

 

개인적으로 한국 고위층 권력 구조에서 볼때, 오히려 전직이었던 민정수석이 법무장관보다도 파워는 세다고 보지만...

 

법무장관은 그 위치에서만 할수 있는 고유의 권한이 있죠

 

 

그것때문에 모든 야권과 검찰 및 언론이 난리 부르스 생쇼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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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불꽃이오    친구신청

권력이 세다고, 무조건 주무르지는 못하는게 정치더라구요.
애들 주먹질도 아니고, 앞뒤 다 따져보고 실익도 챙기고, 얽혀 있는게 많아서 함부로 손도 못대고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문통떄 아니면 기회가 없을듯

대충재미있는닉네임    친구신청

이글보고 찾아보니 청와대 수석비서관은 차관급 취급이더군요.

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사실장 민정수석에서 장관급으로 강등된것이지만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조국 후보자로 하여금 문재인 정부가 그 일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기를 쓰고 반대하는거죠 자한당을 포함한 검찰,법원, 언론 모든 기득권 세력들이 말이죠
검찰총장도 지금 하는짓 보면 조국 후보자 임명만이 검찰 개혁의 유일한 방안으로 보입니다.

O북극베어O    친구신청

원래 검찰 쪽 주요인사와 언론사 사장이 바뀔 때 정치권이 난리법석치곤 합니다.
법무부장관의 권한 중 검찰청 인사권이 있는데, 정당이 힘을 쓰는데 주로 이용하는 게 검찰과 언론이죠.
검찰에서 수사하거나 언론에서 대서특필하면서 특정인을 속된 말로 조질 수도 있고요.

정당(법령)↔검찰(수사)↔언론사(여론), 이런 구조로 셋이 이해관계로 엮여있는데
그 중 하나인 검찰에 자신에게 피해가 가거나 자기 맘대로 주무를 수 없는 사람이 임명된다면,
나머지 둘(정당과 언론사)도 같이 흔들리기에 이 난리를 치는 걸겁니다.

특히나 자한당은 검찰이나 언론사 출신이 많아서 더 그렇겠고요.
게다가 패스트트랙 관련해서 자한당 인사들이 사고쳐서 고소된 건도 엮여있다보니 까딱하다간 구속되고 정치생명도 끊기니까요.

톰진호    친구신청

그런데 과연 의문이군요. 싸우기는 커녕 일이나 업무보고 제대로 하고 받을수 있을지가. 법무부장관에 앉아도 지금 하는짓 봐선 대부분이 태업수준을 넘어 항명할 기세던데 여기서 힘싸움 하기엔 시간은 적폐편입니다. 여전히 언론 역시 적폐편이고 판사들 역시 마찬가지. 제발 괜한 비관적 시선이길 바라지만 불안감은 감출수가 없군요.

kofluvs    친구신청

고의로 누락하면 징계사유라 쉽지 않을꺼 같은데 옷벗을 각오하는 놈들이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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