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뒤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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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산 아이맥스에서 조커 보고왔는데 (5) 2019/10/03 PM 12:48

 

저한텐 기생충과 더불어 올해 본 영화중에 최고였네요

 

 

미쳐버린, 꼬여버린 사회가 만든 빌런

 

지금 이순간의 현실에서도 새로 탄생하고 있는 조커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조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마지막 자막센스까지 21세기 찰리채플린을 본거같네요

 

 

다만 호불호가 꽤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기존의 히어로물의 이미지를 생각하고 보러왔거나 젊은 여성 관객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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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동영배    친구신청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376779&page=2

이번에도 중요 대사가 심각한 오역이라고...

쏘류켄    친구신청

그다지 중용한 문구도 아니고, 심각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저걸 완벽하게 번역하는게 더 힘듭니다.
차라리 한국어로 완벽히 통하는 다른 말장난을 집어넣었어야 하는데 그럼 그거대로 또 까였겠죠.

승리의동영배    친구신청

작중에서도 여러번 반복되는 대사였고 말장난 개그를 (오역이던 멋대로던) 미취학 아동 수준으로 캐릭터의 지능을 떨어트린 자막이 중요하지도, 심각하지도 않은거라니... 뭐 취향은 여러가지니까요.

쿤사장    친구신청

액션영화 로 인식하고 보러가신분 은 사양 합니다.

SillyWalker.    친구신청

엄청 잔인하고 찝찝하다는 평을 보고 봤는데 기생충에 비하면 잔인성도 찝찝함도 덜 하더군요
그저 보면서 너무 슬펐습니다
이제는 조커가 웃는 모습을 봐도 슬플듯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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