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끝났어요
매일매일 몇개월간 사돈의 팔촌까지 들들 볶으며 못살게하는데 누가 버팁니까?
그 누구라도 개혁을 업고서 법무장관자리 못앉습니다... 이제 누가 그럴수 있나요?.. 없습니다
그냥 박상기처럼 조용히 있거나 황교안처럼 부역자가 되지 않는한
조국장관이 검찰개혁안 만들고 국회보내고 나갔어요
그게 장관으로서 할수있는일이라 딱 거기까지만 어케든 견디고 나가려고 한듯요
이제부터 뒷일을 잘 살려야죠. 국회에 보냈지만 통과되는건 국민들 몫입니다
이 일로 검찰개혁을 지지하는 온국민이 합심해서 여론을 만들면되요
박근혜 국정농단때처럼.
어차피 조국장관이 그대로 장관 계속 앉아있었어도 통과되는건 어케 할수있는게 아니고 뒷사람들 몫이었을겁니다
'조국수호'는 못했어도 '검찰개혁' '언론개혁' 플랜카드들고 그대로 서초동 나가야되요. 더 많이요
이번계기로 더더욱 열받은 국민을 보여주면되요
근데 오히려 지금 민주당에 대한 반발심리만 더 커졌어요.
마치 노통 탄핵표결할 때처럼
지금 이 소식 들은 사람들 중 민주당 욕 하는 사람들 상당 수입니다.
저도 이 상황의 책임 절반 이상은 민주당에 있다고 보고요.
일단 민주당 공식 오피셜 나올때까지는 기다려보겠지만 묵묵부답으로 버틴다면 다음 투표는 그냥 무효표 내고 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