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고보니 우리는 송년회식 참 좋네요..

회사가 좀 프리해서 그런지

연말엔 약속많으니까 일부러 11월말에 잡고...

술도 1차는 고기집에서 일찍끝내고 , 2차는 맥주집인데 걍 갈사람만 자유롭게... 2차 대부분 부장급 이상 남자들이고 ㅋㅋ

회사도 10시출근에 좀 늦어도 아무도 뭐라 안해... 

개인적으로 제 보직도 특별한일 없으면 인터넷(좀 너무 대놓고는 말고)해도 되고..

일단 잘릴때까지 나가라고 할때까지 다녀야겠음

[SillyWalker.]

전 회식 자체가 너무 피곤해서 안 좋더군요
다음 날 일 해야 되면 술 자체를 마시는걸 꺼려해서 회식 다음 날 일하는 날이면 다 빠졌었네요

[G2030 3.0Ghz]

저는 다른 회사에서 온 팀장과 팀원들이 제가 일하는 팀에 와서 같이 일은 하는데
팀장이 제가 일하는 거에 맞춰주고 챙겨준다는 느낌은 드는데 그다지 정을 주고 싶지 않더군요...;;
회식 참석은 해도 그냥 자리만 채워주고 밥만 먹고 가거나 소주 몇잔만 먹고가네요...
팀장도 제가 이 팀에 있는 동안 인연이고 지나가는 사람이라는걸 눈치챈 거 같지만요.

[hanzozz]

저흰 한우-볼링-호프집(자유)

저도 잘릴때까지 다니고 싶음...

[이디스 알피오렌4]

제가 다니는 회사는

체육대회,송년회 행사 때마다 회장님께서 아이패드,TV,닌텐도 스위치 같은 선물 난사를 하십니다.현금도 주시구요.

체육대회 때는 족발,치킨,수육 배터지게 먹고 점심 때 만원 짜리 도시락을 사원 전원이 먹으라고 배달까지 옵니다.

[후룸라이더]

우린 호텔 뷔페 점심 두시간으로 끝 술자리는 패스 됐네요

[돌아온leejh]

좋은 회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