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데요.
출근할때 길빵, 일하면서 간접흡연, 퇴근할때 길빵, 친구 만나러 가는길에 자전거 타고 가면서 길빵...
제가 담배를 피다가 끊은지 오래되었고 현재는 달리기를 12km까지 달릴수 있도록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담배연기를 맡았을때 발생하는 컨디션이 하락하는 느낌을 예리하게 알아챌수 있는거 같아요.
맑은 공기 마시며 달리기 하고 난뒤의 독서는 머리속에 지식이 차곡차곡 정리가 잘 된다는것... 공감하는 분이 계실까요?
이런 환경이 너무 싫습니다. 타인을 배려할줄 모르는 이들이 밉기도 하구요.
루리웹은 외국여행이나 거주자분들도 많이 계신거 같은데 외국은 분위기가 어떤지 궁굼해지기도 합니다.
물론 외국의 사정을 안다고 해도 제가 간접흡연에 피해를 받는건 크게 달라지지 않겠지만은...
외국에서 살아보시거나 여행 다녀오신 분들!
길거리 여기저기서 담배피는 사람들 많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