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봤습니다만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습니다.
제가 영화 지식이 많거나 특별히 공부를 한건 아니지만 이번 매드맥스는 그냥 '아 재밌는 액션영화구나'하는 수준을 뛰어넘어서 과거의 화제작이었던 다크나이트 이후 근 10년 정도?만에 최고의 액션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올해 극장에서 본 액션영화 분노의 질주7과 스타워즈를 잊게 만들정도로 말이죠. 특히 스타워즈는 빈약한 광선검 액션에 만족을 못해서 불만이었습니다만, 매드맥스가 한방에 날려주네요.
대사가 적지만 어떠한 상황인지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들이 잘 편집되고 연출되었다는 것이 영화에 대해 잘 이해한 사람이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외에 생생한 자동차 추격씬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달리는 긴장감등등...
여기까지... 네... 평론가처럼 분석적으로 조리있게 글을 잘 못쓰겠네요. ㅠㅠ
그냥 이영화는 뭔가 감이 온다? 정도 분명 이영화 뭔가 있습니다!
단지 매드맥스는 최근에 나온 액션영화중 단연코 탑이 아니냐 하는 느낌을 받은 사람이 분명 저말고 누군가 더 있을거 같아서 여기 글을 쓰게 되었다 이거죠!
평가도 상당히 좋은 편이구요 화제가 된 지 한참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