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도키, 뉴욕(Synecdoche, New York, 2007)]은 흥미로운 영화이다. 우리라는 형상이 실재하는 삶 속에서 타자의 존재에 대해 설명할 수 있을 때 이 영화는 생각하는 바를 여과없이 이야기하는 방법을 마다했으며(그것을 광고한다), 작은 소리로 소근거릴 말들을 거대하게 확장할 줄 아는, 그래서 당혹스럽지만 그 혼잡한 서사의 끝에 혼잡한 감상과 사유를 가져다준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청계산입구 접속 : 1059 Lv. 23 CategoryProfileCounte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