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사실은 지난 어버이날에, 무슨 당첨 이밴트에 응모했다가..
콩알만한 산약삼(이라고 쓰고 장뇌삼이라 읽는다)을 받았다.
이걸 아버지가 공장에 가져가셔서 일하시는 공장 뒷산에 심으셧다는데...
햇빛이 많이 들어와서, 색이 변하는중..ㅇㅅㅇ; 좀 있다가, 음지쪽으로 옮기신다고..-_-;;
여담으로 작년에 아버지가 공장 뒷산에 도라지 몇개를 심으셧는데,
얼마후에 누가 도라지를 전부 캐가고, 그 주위를 아주 헤집어 놨다고..ㅋㅋㅋ
산삼인줄 알고, 그사람도 꽤 고생했을듯..
요번에는 진짜 산삼(장뇌삼)이니, 누가 봤다간 심 밨다!!를 외칠지도 모르겠다..ㅋㅋㅋㅋㅋ
(싯가로 1000원도 안할텐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