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근무시간이 거의 12시간 인데다가 출퇴근이 편도 1시간 반 가량이라서 집에 오면 11시 반이 넘으니 게임을 사도 뜯기만 하고 거의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받아서 뜯어놓은거만 해도 오딘스피어(비타), 영웅전설 fc 에볼(비타), 브레이블리 세컨드(3ds)에 곧 소피의 아틀리에도 오는데 말이죠. 그러다 저번 주말에 디비전 보고 혹해서 골드에디션 dl로 충동구매를 했는데...
여기에 푹 빠져서 벌써 20렙까지 올렸네요. 월, 화는 눈치보면서 일찍 퇴근해서 2시까지 하느라 몽롱하게 출근하고 ㅠㅠ
닌자 만렙찍는다고 파판도 재 결재해서 만렙까지 찍어놨는데 고대무기 퀘 하다가 인던 매칭이 2시간이 넘어도 안되서 섭통합까지 일단 쉬어야지 했는데...디비전 하느라 파판은 생각도 안날 정도.
아직 멀티는 인던만 매칭으로 해봤는데 한국사람들이랑 수다 도 떨면서 하고 싶네요. 간만에 재밌는 게임 하나 건진 것 같습니다. 왜 한정판 팔 때 관심을 갖지 않았는가 후회가 될 정도로!
여러분 디비전 하세요 두 번 하세요.
저도 출퇴근이 거의 4시간 잡아먹는데도 게임하고 싶은 마음은 멈추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