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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비추에 어떻게 생각들 하십니까? (6) 2016/08/05 PM 05:00

앞서 사담이지만 본격적으로 2003년부터 루리웹을 시작해서 수어번 강등도 먹고 골칫덩어리 문폴로였습니다.

 

그래봤자 다른 곳도 아니고 한 곳 게시판에서만 쭈욱 지냈던 사람입니다..ㅎㅎ

 

개인적으로 미친듯이 좋아하는 무쌍게시판이라던지, 슈로대게시판에 간혹 방문해서 간간히 글 쓰는 것 제외하면 말이죠.

 

 

이제 본론으로 말씀드리자면 뉴리웹이 도입 전에는 댓글 추천 System으로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죠.

 

예를 들어서 마음에 안드는 댓글에 대댓글에 추천을 존나게 박는거죠.

 

쉽게 말해서 댓글자 엿 먹으라는..ㅎㅎ

 

 

근데 뉴리웹 System이 도입되면서 비추천으로 ㅄ으로 만드는 경우가 발생을 했습니다.

 

특정인 댓글에다 비추만 계속 박는겁니다.

 

암만 제 컨셉이 ㅄ같아도 정상적인 댓글에도 비추천을 계속 박는 모습을 보면 멘탈이 한두번 깨지는게 아닌데 말이죠.

 

 

더군다나 모니터링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누군가의 세컨인 사람(개인적인 추측)이 와서 "니가 ㅄ짓을 하니깐 비추천 박는거지" 이딴 소리를 합니다.

 

그것도 몇 달 전에 말한 이야기를 꺼내며 제 행동에 대한 잘못만을 따지는거죠.

 

 

13년동안 한 게시판에서 이용한 유저가 그 컨셉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눈엣가시로 보인다고

 

나서서 말하지 못하고 그냥 뒤에서 선동하는 것처럼 비추만 박는게 너무나 속상하더라구요.

 

 

13년동안 지낸 게시판에 알고 지낸 유저는 카톡으로만 연락하고 지내고 게시판 자체는 허허벌판마냥 심심한 게시판이 되었지만

 

고2때 시작한 루리웹을 쉽게 저버리기엔 너무 아쉬운 컨텐츠라 참 혼란스럽니다.

 

뭐 눈팅하거나 마이피만 해도 상관없지만 한 게시판에 오래있던 정을 버리긴 힘들더라구요.

 

 

루리웹 뿐만 아니라 인벤도 하기 때문에 인벤레벨이 87 무지개딱지여도 루리웹이 좋더라구요.

 

뭔가 고향에서 지내는 덕후랄까..ㅎㅎ

 

요 삼일 사이에 너무 속상에서 이렇게 하소연하듯이 말을 남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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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Zero    친구신청

뭐 기분 나쁘긴한대 패널티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기분 나쁘고 말아요

문폴로    친구신청

한두번이면 저도 웃고 넘어가겠는데 계속 꾸준히 댓글에 비추천이 쌓이니 안 좋은 기분이 축적되더라구요.

064_2nd    친구신청

애정이 없는 건 아닌데 인터넷에서 하나하나 스트레스 받다간 멘탈 지키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곤 신경 안쓰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걍 가볍게 생각하세요.

문폴로    친구신청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나가레료마    친구신청

추천도, 비추천도 그냥 안봅니다 ㅋㅋ

문폴로    친구신청

캬 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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