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네요.
아버지랑 와이프 병원 가는거 같이 움직이고, 이사 할 집 알아보러 동탄2신도시, 오산 돌아다녔네요.
아침에 병원 갔다가 아버지랑 헤어지고, 근처 고봉민김밥에서 돈까스김밥 한줄, 순두부찌개 시켜서 와이프랑 나눠먹고 움직였거든요.
이사썰은 나중에 PC로 정리해서 근황을 전하겠습니다..(사연 길어서)
기존 살던 빌라를 2/20에 비워줘야 해서 급박하게 전세집을 구하러 다녔습니다.
구하는 조건(계약기간 1년 9개월 / 금액은 2억 Under / 2월 20일 입주가능)이 상당히 안타깝고 까다로운 상황이네요.
이곳저곳 알아보러 다니다가 오산시청에 에그드랍 있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와이프한테 먹고 싶다고 말하고 미스터에그, 갈릭베이컨에그에 아이스 아메리노 시켰습니다. 미스터에그 할인 중이여서 8,600원에 먹었어요.
계란이 상당히 부드럽고, 푹신푹신하고, 소스도 맛나더라고요..ㅎㅎ
근데 와이프나 저나 이삭토스트가 우리 입맛에 맞는거 같다는 결론입니다..ㅋㅋ
끝으로 집은 이 달 20일에 비워주고, 들어 갈 집은 21평 자이아파트 전세로 25일쯤 입주입니다.
그래서 이사짐센터 컨택해서 보관을 5일 정도 간격을 두고 입주 예정입니다.
자세한 썰은 다음주 쯤에 일상이야기로 전해드릴게요 흑흑
저도 사먹어야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