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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드디어 지난주 목요일에 이사했습니다. (2) 2020/02/27 PM 01:26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전세 빌라 생활 2년 7개월 만에 떠났습니다..ㅋㅋ

 

임대인 망할 놈 때문에 이리저리 꼬였지만 와이프 직장에 가까운 동탄2신도시 25평 아파트 전세로 구했습니다.

 

물론 전 편도 33km 되는 직장을 다니고요.. 이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 없이 편도 10분 이상 더 걸린다는 점만..ㅎㅎ

 

 

그래도 와이프가 지금 아파트에서 편도 4km 거리니 참으로 다행인가 싶습니다.

 

와이프가 올해 대리 진급도 하고, 집도 이사하고, 내년 11월엔 분양받은 아파트도 들어갈 예정이라..ㅎㅎ

 

아무래도 집에 차를 2대 끌고 다녔는데 이제 오래된 차를 놓아주기로 하고, 위험하지만 와이프는 스쿠터로 출, 퇴근을..ㅠㅠ(절약을 하기 위해서..)

 

 

그리고 제가 직접 전세대출 받느라(각종 필요한 서류 제출) 이삿짐센터 알아보느라 2월 이사 철이라 성수기는 처음 들어봤네요.

 

전에 살던 집 나오기 전에 공과금 처리하고, 대출 프로세스 맞추느라 진짜 진짜 정신없던 이삿날이었네요.

 

 

이사한 지 벌써 일주일 지났는데 처음에는 이곳에서 살고 있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어색했다가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나요 어쨌든 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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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R8    친구신청

고생하셧습니다.
새로운집에서 좋은일과 행복한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사모님께는 안전운전과 무사고를 기원합니다

보반    친구신청

에공 고생하셨네요
저희도 얼마전에 비슷한 평수로 이사했는데 거의 6개월 동안 이런저런 일로 정신없었어요
집주인이 애먹인 것까지 똑같.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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