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지문은 사실 토익 파트7이나 텝스 독해 보다는 어려운 것 같아요. 콤마 사이에 쓸데없는 말을 많이 넣어서 헷갈리게 만드는데 그게 또 분별력 1~2등급 가르는 그런 건가봄. 그리고 수능 영어 문제 유형이 있는데 한국인 2사람은 토익으로 어느 정도 비슷함에 익숙해져있고 저 네이티브는 분명히 하나도 모를거고 그러니 그것도 어려움 느끼는데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것임. 애초에 종이 위에서 놀아나는 시험을 스피킹 향상까지 기대하는 게 무리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