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 선반 달려고 드릴로 구멍 파고 받침대를 꼈는데
높이가 살짝 안 맞는거같아서 다시 꺼내려고 하다가 '이거 왜 이리 안 빠져?!'하면서 세게 확 잡아당겼다가 얼굴에 맞고 바닥에 뒷통수가 부딪히고 그대로 2분간 혼자 부엌에서 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겨우 2분 정도인데 자다일어난 기분이네요;;
볼에서 뭔가 뜨거운게 느껴져서 거울보니까 맞으면서 못이라도 긁혔는지 얼굴에 칼빵마냥 상처가 ㅠㅠ
요즘들어 여러모로 안 좋은 일만 일어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