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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숲에 거주하는 마법사.
본디 인간이었으나 사식의 마법을 익혀서 종족 자체가 마법사가 되었다.
키리사메 마리사는 아직 사식·사충의 마법을 익히지 않아서 직업만 짝퉁마법사이고 종족은 인간인 반면,
앨리스는 종족이 마법사다. 미묘해 보이지만 큰 차이.
인형들이 스스로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모두 앨리스 혼자서 마법실로 조종하고 있다.
또한 격투게임에서는 앨리스와 인형 사이를 칼로 갈라도 인형을 조종하는 실이 끊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 나온다.
고로 만약 대결하게 된다면 본인을 노리라고 한다.
인형을 움직이는 것 자체는 마법이지만, 한번에 여럿을 동시에 (삼월정에서 상당한 수의 인형을 동시에 조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섬세하게 조작하는건 뛰어난 손재주의 영역인 듯.
앨리스의 인형들은 확인된 바로는 모두 긴 금발에 커다란 리본을 매고 긴 치마와 하얀 앞치마를 입고 구두를 신은 디자인이다.
격투게임에서는 하얀 숄도 추가. 요요몽에서는 요정 날개를 달고 나와서 동인지에서도 날개가 그려질 때가 있는데
이는 졸개 요정 스프라이트를 재탕했기 때문이고 삼월정과 격투게임에서는 날개가 보이지 않는다.
단, 영야초 스탠딩 CG에서 앨리스 옆에 같이 그려진 인형을 보면 날개가 달려있다.
그리고 비상천 일러스트에선 다시 없다. 아마도 날개는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는 듯하다.
그 외에도 특이한 사연이 있는 인형을 모으고 있다.
참고로 그녀의 별명인 '7색의 인형술사'인 이유가 그녀가 모은 스펠카드로 사용되는 7개의 인형들 때문이라는 연관성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으나
불확실하다…는 정도를 넘어 사실이 아니라고 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인형(스펠)종류는 7개가 넘을 뿐더러(스펠 종류 페이지 참조),
사실 '7색'이란 이명의 유래는 괴기담 EXTRA 보스로 나왔을 시절을 염두해뒀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이 때 각 패턴의 이름들에 '붉음의 마법', '파랑의 마법', '녹색의 마법', '보라의 마법', '노랑의 마법'
이런 식으로 무지개의 7색들의 이름이 붙어있기 때문.
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