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대쉬~ 쨉~사이드 스텝~쨉~백대쉬~쨉~원투~백대쉬 간간히 짠발 섞는 게 전부인 무한 반복 플레이...
플레이가 매번 100% 백대쉬 후에 딜캐랑 윕퍼니시만 노림.
원래 플레이 스타일이 호쾌한편이었는데, 모 3인방 중 아머킹 사용하는 선수한테 몇 번 지더니 언제부턴가 위 영상처럼만 함.
처음엔 경이적인 디펜스와 적절한 공격력에 감탄하면서 봤는데, 근데 이 게 수년 째 같은 패턴이라 이제는 모 3인방 나오면 그냥 채널 돌리고 결과만 확인하게 됨.
웃긴게 채팅창 보면 무명인 선수가 이런 소금 플레이하면 비난 일색임.(만약 하단 짠손이라도 내미는 날엔 훈수충들 미쳐 날 뜀.) 근데 네임드가 하면 감탄하고 누가 짜다라고 하면 실드치기 바쁨.
결국 국내 대회는 철권처럼 플레이하다가도 모 3인방 나오면 상대 선수들도 이제 다 소금 플레이만 함.
반면 철권 고인물들은 타 게임 캐릭터 나와서 질색하지만 철알못이 봤을 때 재밌는 영상.
특히 마지막 피날레가 압권.
왜케 불편하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