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진보시켜왔다.
인구를 조절하고 자본을 이동시키고 열성인자들을 죽여왔다.
이제 전쟁이라 불리는 자정 시스템은 더 이상 불가능 하게 되었다.
바로 핵이라는 엄청난 항체가 생겨난것이다.
인류는 한편으론 안도한다 더 이상의 성장통을 겪지 않아도 되니깐.
하지만 알고있다 성장하지 않으면 언젠간 시들어 죽을것이라는것도.
고민되었다 깊은 고민은 계속되었고
결정을 하게되었다. 새로운 자정 시스템을 시작하기로
바로 바이러스라는 시스템
그러나 인류는 아직은 바이러스라는 시스템을 완전히 통제하진 못한다.
테스트가 필요하다.
높은 전염성 혹은 낮은 전염성
높은 치사율 혹은 낮은 치사율
인류는 공생과 진보라는 이름의 실험이 시작되었다.
우선은 높은 전염성과 낮은 치사율을 가진 바이러스로 인류의 시스템을 점검하였다.
세계인구가 한계치에 다다르고 자원이 고갈되기 전 바이러스라는 시스템은 더 강하게 발동될것이다.
자정시스템의 발동을 결정하는 결정권자들은 특정 소수인가
아니면 인류, 우리 모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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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제발 좀 끝났으면 좋겠네요
참 어려운 나날들 입니다.
극복해내면 좋은날들 오겠죠
지금의 이 사태를 다른 시각으로 소설로 만들어 봤습니다.
뭔가 킹스맨 스럽네
이것저것 살을 붙이고싶지만 대충 맥락만 잡으면서 마무리
저도 어제 이런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이런접근방법의 많은 이야기가
나올것같네요.
흥미로운 디테일이 붙어야 이야기로써 재미와 감동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시나리오 나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