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들 아실테지만.
전 비교적 최근에 알게되서 애니는 이제 보기 시작했는데 매우 좋네요.
쓸데없이 늘어지는 부분도 없고 군더더기 없이 진행도 깔끔하고 딱!
보다보면은 거의 모든 요소가 사실은 슬램덩크의 변주인데
그래도 괴물같은 스펙보다는 일장일단을 가지고 있는 나름 평범한 소년들이 나와서
이야기도 더 재미있는거 같네요. 집중도도 계속 유지가 되고.
(자전거를 타는 이야기이다 보니 캐릭별 개성을 부여하기가 좀 편한듯)
한 가지 아쉬운것은 초반에는 오덕후 세계와 절묘하게 엇갈리면서 터지는 개그가 갈수록 급감함.
히메히메~
원펀맨이 10편으로 다소 짧아서 아쉬웠는데 이건 30화 정도 되는거 같고 분량도 적당한듯 하네요.
아직 안보신 분들은 ㄱㄱㄱ~
겁페보고 자전거 입문해도 좋아요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