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 근황토크를 할만한 대단한 사람은 아니고 울집 냥이들 이야기 입니다.
행복이가 엄마가 되어부렀어요. 아니 원래 엄마였었지...; 자꾸만 배가 나고 식이조절을 시켜도 안되길래 이상하다 했는데..
울집에 온지 딱 두달만에 꼬물이 2마리를 출ㅋ산ㅋ했네요. 그 얘기인 즉슨... 울집 오기 바로 전에 교배를...
사랑이가 이제 5개월 차인데도 젖을 무니까 젖이 마를텐데 왜 빨지하면서 혼내키고 교정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젖도 안마르고. 지내면서도 행복아 너 왜케 배가 나냐? 임신했니?라고 묻기도 했지만 설마 진짜일줄..
데려다준 친구, 수의사, 우리가족 그 누구도 예상못한...;; 어쨌든 그렇습니다. 일단 건강하게 잘 크길 바라는데 사랑이도 있고 많이 피곤하네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보니까 뱃 속에 정확히 몇마리가 있었는지도 가늠이 안되고 아가들 집도 준비가 안되어 있었고
행복이도 사랑이 돌보랴 아깽이들 돌보랴 많이 피곤한듯합니다.
어제의 베스트. 아니? 4묘가족이 되부렀당게요??!!!!!!!!!!!!
알고보니 임신냥이라..
이 친구 저 친구에게 분양도 하고 해서 지금은 잘 키운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