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Talk] 크리스 멧젠 은퇴

링크로 가시면 크리스 멧젠이 쓴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각 블쟈게임 포럼에 Message from Chris Metzen 이란 제목으로 게재되었습니다.

참 긴시간이었는데 앞으로 와우는 어떻게 수습이 되려는지 ㅎㅎ

블쟈야 잘해봐 일 더 커지기 전에 난 손털고 간다 이런 느낌이네요.

쨌건 노후 편히 즐기길 !

[Ecarus]

요즘 들어 멧젠 손을 거친 스토리들이 영 엉망이라 정말 별로 였는데
본인도 한계를 느낀다거나 노화된 것 같다는 언급을 자주 하더니
결국 은퇴하는군요
솔직히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스토리 똥망에, 죽었던 일리단을 선역으로 살린 것만 해도 정말;;
와우 스토리 개차반 된거는 해결해 놓고 은퇴할 줄 알았더니
아예 본인이 손을 놔버리는 결단이군요.

아쉬운건 오버워치의 수많은 설정과 케릭터들이 멧젠의 자식들이라는 겁니다
코믹 덕후인 멧젠이 영웅과 빌런을 설계하고 세계관을 짜나간게 오버워치인데
앞으로는 누가 방향성을 잃지 않고 끌고 나갈지 걱정이네요
블리자드가 워낙 이상한 프로듀서들로 악명이 높아서 -_-;;

[IAMGAME]

뭐 양키들이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다른 작가들이 이야기를 짜가는건 잘해서 괜찮지않을까 싶으면서
한편으론 말씀하신대로 확실히 블쟈가 게임성에 비해서 프로듀서들이 괴상하긴해서 걱정이되기도 ㅋㅋㅋ

[Over`s Lord]

멧젠이 타락 성애자인가요?
타락 돌림빵만 없애주면 뭘해도 됨.
솔까 스타2 공허랑 디아3랑 스토리가 너무 심각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