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녹화도 안돼 방송도 안돼... 그래서 영상이 없어요.
시나리오 하다가 멀티해봤는데... 멀티는 바운티헌터만 한판해봤어요. 큐잡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아시아가 늦은 시간이라 그런가.
바운티헌터는 돈을 은행에 넣어야는데 킬 1등 해도 어리버리타다가 입금을 못했더니 ㅋㅋㅋ 점수가 하위권이네요.
은행 열려있는 시간이 상당히 짧아서 atm 근처에서 교전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게한거 같아요. 나름 괜춘했음.
총기 운용은 시원시원하고 소리도 좋고 다양한 특장점이 있어서 재밌게 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적당한 반동을 넣어줘서 그냥 쉽게 쏠수 있지만은 않아요.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빨래줄같은 타격감은 재미도 없고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부스터랑 슬라이딩을 어떻게 운용하냐가 샷발 다음으로 중요한데 익숙해지는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특히 슬라이딩이 다른 게임처럼 끝나고 바로 일어나질 않아요. 그래서 슬라이딩 + 점푸 또는 슬라이딩 + 달리기로
연계를 해서 무빙을 해줘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슬라이딩하고서 계속 쪼그려 앉아서 이동합니다.
월점푸 같은건 뭐 요즘 오버와치의 루시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2단 점푸가 있어서 더 여유롭다는 느낌? 정도.
하튼 시원시원하고 시나리오도 하다보니 푹 빠져서 이제서야 종료하고 나왔네요. 첫인상은 괜찮아 보입니다.
멀티큐는 내일 한번 봐야겠네요. 타이탄폴2의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유저풀이라서.
내일 쿨러와서 시퓨랑 보드 교체 완료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영상을 올릴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