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멧젠 인터뷰 팟캐스트. 한번 들어보세요.
20여년 동안 블리자드를, 게임계를 선도해온 인물인데
저 역시도 기대해왔던 차세대 MMO 타이탄의 실패가 큰 영향을 주었네요.
이후 오버워치를 잘 만들어냈지만 안팎에서 중압감에 시달렸나봅니다. 앞으로 편히 쉬면서 잘 추스렸으면 하네요.
"I started having panic attacks left and right and just non-stop anxiety," said Metzen. "Before I finally retired, I think I had been having panic attacks all the time, but I didn't know what they were. Kat and I would go on dates to go to a movie and almost all the time, I would start panicking in the middle of a movie. I had no idea what was going on."
요약: 공황장애를 겪기 시작했고, 은퇴하기 직전에는 항상 그 상태였지만 뭔지를 몰랐었죠.
타이탄의 실패와 관련한 게임스팟 다큐(3부작)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