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들가면 현관까지 항상 마중 나와주는 사랑이.
덕분에 매일 사랑받고 있다.
지난 주에는 마중을 나왔는데 내가 아니라 아버지가 서있자
뒤돌아 방에 들어갔다고 한다.
평소같으면 그래도 내가 아니어도 반겨주는데...
어머니 생각엔 내가 올 시간인데 아버지가 와서 그런지
크게 실망해서 그런거 같다고 하셨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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