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컴이야 다 되있던거. 걍 hdd만 두개 떼서 서브컴에 이식했고.
서브컴은 어제 미리 손 좀 봐놨고 오늘 씨퓨 쿨러와서 본격적으로 조립해서 겨우 완료했네요.
장장 이틀에 걸친 대장정이었네요. 이게 뭐라고 대체;;;;
서브컴이 남는 부품으로 재조립한거라 사양은 많이 딸립니다.
3570k / z77 ext4 / 램 8 8 4 4 / ssd 64 / hdd 3T 1T 1T
글픽카드는 아예 없고요. 캡쳐보드 엘가토 hd60 pro로 박아놨네요.
그러다보니 원래 하던대로 obs를 통한 방송이나 녹화는 아예 안된다고 생각해야할거 같네요;
캡쳐보드도 4천대 씨퓨가 권장이더라는;; 쨌든 급한대로 전용 프로그램으로 캡쳐보드를 통해서 방송 녹화를 하면 될듯합니다.
글픽카드도 없이 보드에서 듀얼 모니터를 돌리려니 이것도 첨엔 잘 안되더군요.
하나하나 한번에 제대로 되는게 없어서 하루 왠종일 씨름하고 선 하나도 첨에 꼽은 위치가 맘에 안들어서 다시 바꿔꼽고..
가장 큰 문제는 메인컴과 서브컴의 사운드 셋팅이었는데.. 빡쳐서 오인페 살뻔했다가
투컴 돌린다고 이리저리 지출이 커서 걍 보이스미터와 버츄얼 케이블로 일단 잡아놨습니다. 테스트는 해봐야겠지만..
일단은 잘 되네요. 하루 종일 밥도 못먹다 겨우 컵라면 하나 끓여먹고 고생한 보상으로 캔맥 하나 까 마시네요 ㅎㅎ 슬슬 자야지.
쓸데없이 고된 하루였네요.
이와중에 눈은 쌓이고
아주 혼돈의 카오스라.. 잠도 못잘뻔..
케이스 라인 단선되서 왔네요.. 어휴... 일단 어찌저찌 비벼는 놨는데 as를 어케 받아야할지...
형이 뭘하건 말건 배부르니 벌렁 쿨쿨 잘자는 사랑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