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대체 왜?? 지금까지 쓰던 마우스들이 불량인지 뭔지 몰겠네요.
확실한건 다들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었다는걸 이제 확실히 알겠네요.
난 나이 먹어서 내 피지컬이 자연스레 떨어진건줄 알았는데.
억울하네요. 레알 400dpi를 10년만에 찾은거 같네요.
근래에 쓰던 마우스들은 분명 스펙에 명시된 부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가속도가 문제였는데
센서 튜닝을 하면서 어느 정도 손을 보는거 같네요. 가속도 없애는건 기본 중의 기본인데.. 못믿을 회사들. ㅡㅡ;
이제 요걸로 꾸준히 해서 완전히 적응하면 전성기 기량 턱 밑까진 흉내낼 수 있을거 같네요.
뭔가 당한거 같으면서도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