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등장인물들이 죄다 트롤인데도 이야기는 얼레벌레 넘어가고
설득력도 없고 황당해서 5화까지 보다가 집중 안되서 껏네여.
넷플릭스 추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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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 저스턴 윌먼 매직쇼
디스인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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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첫번째건 삶에 대한 진지한 여러 주제를 가지고 일종의 길거리 클로즈업 마술을 하는건데
카메라 속임수 안쓴다는데 솔직히 몇 부분은 편집을 한거 같을 정도로 재밌는 마술이 나옵니다.
어디서 본거 같은 마술도 많긴한데 그래도 볼만 합니다.
길거리에서 사람들 바로 앞에서 하는데.. 안썼다고는 하는데... 설마 편집술을 좀 썼겠죠 ㅎ
디스인챈트는 그림체 보시면 알겠지만 심슨 제작진이 만들었고
저도 이제 막 보기 시작했는데 걍 골때리는 애들이 나오는 중세 판타지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설정이나 캐릭터 자체는 괴팍하면서 흥미를 끌기는 합니다.
어쨌든 추천.
확실히 개연성 측면에선 대부분 몽환적 연출로 밀어붙여버려서 호불호가 강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