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루리웹에서 자주 보이던 샤오바오 우육면 다녀왔습니다.
면 하나씩 시키고 꿔바로우 하나 시키려고 중짜리 양이 얼마나 되냐 물으니
8조각? 나온다길래.. 야 그걸 누구 코에 붙이지라는 생각으로 대짜 시켰는데.. 한조각 크기가.... ㅋㅋㅋ
넷이서 먹었는데도 배부르더군요.
이후에 근처 롤파크 가서 새로 나온다는 카드게임도 해보고 잘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카드겜은... 뭔가 액션성을 가미하려고 고심했더군요. 근데 너무 복잡해진게 아닌가싶습니다. 대중이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체험하고 나니 식사쿠폰, 음료쿠폰도 주더라고요. 밥 안먹고 갔어도 됐을거 같았습니다. 헌데 음식들은 너무 짜더군요;;
와드 스킨 쿠폰도 주고, 원하는 캐릭터 지정하면 교통카드에 즉석으로 출력해서 주더군요.
맨몸으로 가서 이것저것 많이 받고 왔습니다. 완전 혜자에요.
청계천 밤도깨비 야시장도 갔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마지막으론 롤파크에서 장패드 하나 사왔습니다. 가격은 2만 8천원.
저번에 살까말까하다가 안샀는데 실물보니 나름 촘촘해보이고 울 사묘가족 털이 잘 안박힐거 같아서 하나 사봤습니다.
익숙해지면 꽤 쓸만할거 같습니다. 일단 KDA 넘나 이쁜것.
근데 정작 롤은 안하는데 ㅋㅋ 하튼 주말 하루 잼나게 놀다왔습니다.
P.S. 롤파크에 여성분들도 많았심. 롤은 남녀노소 많이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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