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고비는 넘겼으니 쭉쭉 달리면 되겠네여. 지난달 근 한달동안 겜 못해서 넘 늦었따.
스틸 퀵 마우스패드 평이 좋아서 사봤습니다. 팔 올려놔도 피부가 달라붙지 않고 잘 밀려서 좋아여. 근데 마우스도 넘 잘 미끄러져여.
그래서 걍 다시 박스에 넣어둠. 바로 팔까했는데 얼마하지도 않는거 귀찮아서 놔둠. 아마 계속 안쓸거 같긴하네여. ㅋㅋ
이번 업글 최대 하이라이트
Asus ac86u!
이번에 신형나왔는데 RGB 갬성 말고는 이놈이 여전히 좋다고 해서 구입.
게이밍용으로 구입했기에 WTFAST 서비스를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광고와는 다르게 완전 반에 반쪽 짜리 서비스임.
내장된 WTFAST는 베타인데다가 제공하는 게임들도 이미 1,2년 전 작품들. 그마저도 피씨는 얼마 없음.
더이상 업글해줄거 같지도 않고 어떤 곳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는걸 못봤는데 제대로 뒷통수 맞았네요.
그래서 기본 성능은 우수해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8테라 하드 연결해서 나스로도 잘 쓸 수 있고.
홍보와 다르게 기대했던 게이밍 부분에서는 QoS 밖에 믿을 구석이 없다는게...
걍 넷기어 xr500으로 가서 듀마OS나 써볼걸 그랬네요. 일단 xr500도 사서 써보고 더 맘에 드는거 남겨둘까 고민도 되네요.
하튼 이번 업글은 전체적으로 실패 ㅠ
저번에 참고 어제 핫딜로 g pro 13만에 산게 그나마 잘한듯...
저처럼 실패하지말고 다들 새해엔 즐겜 생활하시길!!
이제 지프로 없으면 암것도 못하는 몸이 되버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