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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덕분에 (0) 2020/06/15 AM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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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순번이라 복지부에 취재같다가 운 좋게 #덕분에 뱃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름 레어템이려나요.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에게 피로감이 쌓이고, 보통의 사람들에겐 엄청 무서운 것도 아닌거 같고
특히 나는 안걸리겠지, 걸려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안일한 마음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황같네요.
어떻게든 통제가 되고는 있으니 대중에게는 코로나 따위 언젠가는 종식되겠지하는 생각이 지배적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정도로 통제가 가능한 이유는 코로나와 최일선에서 싸우는 사람들 #덕분임을 잊어서는 안될겁니다.
다른 나라들과 수치만 놓고봐도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의 격무에
의료진 및 기타 관계자분들이 시달리고 있을거라는건 쉽게 짐작이 가능하죠.
#덕분에 캠페인은 이 분들이 열심히 일하니 기억하고, 박수쳐주자는 표면적인 이유만 있는건 아니죠.
코로나가 장기화되면 지금처럼 일하다가는 의료진들이 지쳐쓰려지는건 당연하고,
이는 결국 적과 싸우는데 방벽이 무너지는것과 마찬가지겠죠.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지게 될거라는 말입니다.
현재 거의 완벽에 가까운 역학조사로 통제를 하려고 하지만 이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코로나에 걸려도 무증상이나 가벼운 경증에 그치는 분들도 있어
안그래도 전염성이 높은데 한순간에 전파될 가능성도 크고요.
결국 답은 하나인데 최대한 서로 접촉을 피하는거죠.
일상생활도 영위해야하는데 당연히 어려운 일이지만 손발 청결 유지하고, 기침예절 준수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우리모두가 서로서로 조심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유일한 방법입니다.
특히 최근 수도권에 전파가 지속되고 있는데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조심해주시길...

p.s. 현장에서 보면 정은경 본부장님 뿐만 아니라 모두가 생명력을 얼마나 소모하고 있는지가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다들 조심하고 주의해서 이 상황에서 벗어나 하루 빨리 사회/경제가 회복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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