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비로서 방탄은 없음(스킬은 존재)
2. 자동 체력회복
3. 맵 곳곳에 배치된 점프패드로 건물을 뛰어넘고 여기저기 휘젖고 다닐 수 있다
3. 더블 점푸, 자유롭고 경쾌한 파쿠르
4. 지겨운 파밍을 줄이고 장비 업그레이드로 대체
5. 시청자들의 투표에 의해 실시간으로 영항을 받음
요는 배틀로얄의 지겨움을 어떻게 접근하느냐입니다.
한발의 총알에 사망해서 근 30분에 가까운 시간을 날릴수도 있는 장르이기 때문에
에이펙스에서 사망 이후에도 부활할수 있도록 변화를 주었고
하이퍼 스페이스는 그마저도 아군 화면을 보고 있는게 지루하기 때문에
죽어서도 에코라는 환영으로 전장을 계속 누비며 분대 지원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각 세션에서 끊임없이 전투하자! 가 결국 게임의 모토인셈이죠.
매우 빠르고 정신없는 속도를 지닌 게임이지만, 총겜의 알파요 오메가인 전투는 사실 매우 단조롭습니다.
무기, 스킬 모두 특징이 있고 왠만한 게임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은 다 구비해놓았지만
결국 이동의 높은 자유도를 보장하는 슬램과 쓰기 편하고 안정적인 리퍼,헥스파이어 위주로 게임이 진행되는겁니다.
물런 아직 테크 베타니까 이런 부분은 수정되겠지요.
기존의 게임들이 수평적이라고 하면 하이퍼 스케이프는 수직적인 게임입니다. 접근하기가 어려운 분들이 많을거 같습니다.
시종일관 벽과 건물을 뛰어다니고 적과 교전하고 빠르게 이탈했다가 다시 교전하고
개인적으로 컨셉은 꽤 흥미를 끕니다만 대중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워낙 경쟁작들이 치열하기도 하고 가장 비슷한 느낌은 포트나이트라고 생각되는데
파이를 뺏어오기는 매우 힘들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물론 테크 베타에 네트워크 문제가 있기 때문이겠지만
연사 시 간헐적인 끊김이 느껴집니다. 뭐 수정해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