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물질, 매 시리즈하는 작업이지만.
이번처럼 쉬우면서 또 빡치기는 처음이네요.
사실 총기들은 하루만에 뚝딱할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이전에 며칠씩, 길게는 일주일 정도 걸리던거에 비하면 너무 쉽죠.
근데 로켓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카테고리 별로 무슨 퍼즐하듯이 해결법을 찾아내야하는 과제들이 하나씩 끼어있고
또 그런 과제들은 난이도를 측정할 기준도 없고, 그저 열심히 노가다하다 간절히 기도를 해야 한번씩 달성이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총기마다 꽤 시간이 걸렸더라도 플레이어의 행동에 결정되는 반면
이번 콜드워는 랜덤에 랜덤에 랜덤.... 뭐 총기류 난이도가 쉬우니 그러려니 해야할려나요.
지지난 주말부터 영혼이 탈수기에서 탈탈탈 끝없이 돌고나온 기분입니다.
오늘은 넷플 좀 보면서 쉬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