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시간 12일만 투자하면 영어가 들린다!!
이런 개 호로 사기 같은 말에 훌딱 넘어가 정품 교재를 사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속된 말은 그만두고 메뉴얼을 보면 딱 피라미드라고 생각되어 지는 단서가 두가지 있습니다.
1. 전용매직폰으로 훈련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전용이어폰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2. 오디오, CDP 등의 음향기기로 훈련하셔야 한다.
헌데, 네이년 등을 검색해보면 굳이 필요없다라는 의견이 대세인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기기는 훈련기기이지 학습기기가 아님을 알 수가 있는데, 랜덤으로 아무거나 틀어보면
지지지지 하는 소리 밖에 안나옵니다. 즉 고주파니 저주파니 하면서 파장에 뇌와 귀를 익숙하게 하는 훈련을 하는 프로그램인것이지요.
그렇기에 전용헤드폰을 쓰라는 것이고, 특히 컴퓨터에서 나오는 mp3 시그널은 제가 대학생 시절 mp2 가지고 놀던 시절에 컴퓨터 mp3 음질은 파장의 한계가 있다고 하더군요. 어느 선까지만 나오고 그위의 고주파는 잘려버린다고 들었습니다.
기타의 이유로 2가지를 강조하는데, 요즘 시절에 도대체 몇명이나 별도의 음향기기를 가지고 집에서 살겠냐 이겁니다.
따라서 토렌트나 기타의 경로로 다운받으신 분들 중에 안하고 계신 분들을 대신하여 한번 해보겠습니다.
철저하게 매뉴얼대로(상기의 2가지만 빼고) 할 것이며, 매일마다 보고 하겠습니다. 12일 걸리겠네요.
ps. 저의 토익 리스닝 최고 성적은 470점입니다. 그런데 드라마, 영화, 애니(심슨), 이 딴거 보면 hello, good, fuxx 이딴 단어밖에 안들립니다. 외국인들 절대로 바이블대로 얘기 안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너 밥 먹었니?' '아 반갑다' 등등 착한 회화 절대 없죠. 왓짭~ 이러질 안하나, 자신들만의 대화법으로 대화를 합니다. 토익 영어는 실제 대화와 무관하다고 외국인이 설명해주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이 테스트가 끝나고 난 뒤 CSI나 혹 지금 즐겨 보고 있는 STARGATE-Universe, 혹은 wiped out 시즌 4에서의 우리 양민들의 대화가 이해가 안가더라도 스펠링, 단어, 문장, 등이 떠오른다면 성공인거고, 12일 전처럼 왓 샬라샬라샬라 아웃? 이런식으로 들리면 실패입니다.
교본에 나와있는 알바인지 독자인지의 5일 후의 기적이 저한테 있을지 없을 지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ㅋㅋㅋ
제가 지금 bbc 뉴스를 듣습니다. 토익 점수 820점 나옵니다. 그리고 해X스 문제집으로 제가 리딩 475점, 리스닝 445점 나옵니다(최고 점수 기준)
가만히 읽어보니 사기성이 농후합니다. 영어 학습은 꾸준히 많이 집중력 있게 듣고 발음과 액센트에 익숙해 지는 과정을 통해 습득됩니다.
다음 글에 또 자세한 내용 써놨습니다.
ps. 스타게이트 유니버스, 저도 참 좋아하는 미드죠. 스타게이트 오리지널, 스핀오프인 아틀란티스까지 다 봤는 데, 전 이상하게도 스핀오프 시리즈가 더 재밌더군요. 그리고 유니버스의 설정은 더 매력적이었구요. 그런데 자주 휴방하는 게 마음에 안듦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