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생일이었는데
서울에 사는 오빠가 늦게나마 축하해주러
주말에 왔다
원래는 기장 해안가 드라이브하고
요즘 인기있다는 더이스트인 부산 대게만찬가서
대게 먹으려했는데
갑자기 강아지가 아픈 바람에 동물병원을 가서
집 가까이에서 외식하게 되었다
멀리서 동생 생일이라고
밥 사주러 오신 오라버니가 정말 고마웠다 ㅠㅠ
지점이 곳곳에 있긴 하지만
인테리어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음
올리브튀김
차돌양지 굴라쉬 스튜
스패니쉬 오믈렛
발렌시아식 해산물 빠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