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시작하고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주행
생각보단 해볼만 한걸
아빠가 볼일이 있으셔서 올 여름부터 남해만 벌써 세번째 방문
첫번째 방문은 날이 흐렸고 일박이일
두번째 방문은 이박삼일 남해가 지겹게 느껴짐
세번째 방문은 오빠가 없으니 내가 운전을
운전은 힘든거구나...으으 내 오른쪽 무릎 ㅠ
아침 8시반에 출발해서
아빠의 휴게소 사랑으로 휴게소 두번 방문하고 맛바 강제흡입
11시 반 아빠의 맛집사랑으로 좁디 좁은 길을 자랑하는 삼천포 맛집에서 식사
초보에겐 무리라고 했지만 쌩까이고 막상 닥치니 하게됨 ㅠ
1시 남해 도착
아빠가 볼 일 보실동안 심심해서 사진이나 찍고 돌아 댕김
너무 심심해서 이상한거 까지 다 찍음
오후3시반 드디어 남해 탈출시작
부산에 도착하니 7시
용호동 외식명가에서 평소와 같이 3인분 시켜 먹고 집에 옴
고기도 지글지글 맛나보이고! ㅠㅠ (야밤에 상쾌함과 위꼴림을 동시에 느끼는 뭔가 오묘;; ㅋ)
항상 운전 조심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