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는 ‘제로칼로리’가 아니다
코카콜라 제로는 영양가도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A, C, 칼슘과 철분 중 어느 것도 코카콜라 제로는 함유하고 있지 않다. 특히 철분, 비타민D와 단백질을 제공하는 우유 대신 코카콜라 제로를 마시는 젊은 층의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또한 광고와는 달리 코카콜라 제로는 ‘0kcal’가 아니다. 다만 식품기준법 세부 표기 기준에 따라 음료 100ml 당 칼로리가 4kcal이하면 ‘제로칼로리’로 표기할 수 있다. 코카콜라 제로는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 대신 아스파탐을 첨가하는데 아스파탐의 열랑은 그램(g) 당 4kcal로 설탕과 같지만 설탕의 1/200만 넣어도 단맛을 낼 수 있어 실제 열량이 적게 표기되는 것이다.
탄산의 자극으로 몸이 순간적으로 짜릿할 지 모르지만, 탄산음료 역시 마약처럼 순간적으로 식도를 자극해 갈증을 잊게 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마약처럼 중독성도 강하다. 탄산음료는 아무리 장점을 찾아보려고 해도 없다고 보면 된다. 빨리 끊는 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모두 이롭다.
과연 어느 정도 자극적일까? 그 위력은 탄산음료의 원액이 피부에 닿았을 때 피부를 녹일 수 있을 정도다. 이 원액을 희석해서 음료수를 만드는 것이니 치아부식이나 위에 자극을 피할 수 없다. 탄산이 직접적으로 이러한 질환을 일으킬 정도는 아니지만 위염이나 궤양을 더욱 악화시킬 수는 있다. 또한 산은 치아의 범랑질을 녹일 수 있기 때문에 탄산음료를 마신 뒤에는 반드시 이를 닦아야 한다
제로콜라도 사실 제로칼로리가 아니라..다이어트엔 방해가되죠
탄산수로 바꿔보세요 트레비 같은거. 맛도괘안고 가겨도 저렴하고 칼로리도 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