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하며 소통함을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상황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라고 할 수 있겠죠
영화가 너무 좋아서 제가 가진 지식으론 표현하기 참 힘든 영화네요 ㅎ
'빛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선택하기도 전에 자신의 최종 목적지를 결정한다'
자꾸만 집중하게 되는 주인공의 갈등과 적당한 텐션이 저는 너무 좋았네요
엔딩으로 가는 씬까지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미래를 알고 선택을 바꿀 수 있지 않았을까
받아 들어야만 하는 걸까..
다우트에서 연기한 톤의 에이미가 너무 좋았는데 이번작에선 더 맘에 드네요 ㅎ
음악도 너무 좋았구요
2회차 보러 감니다 ㅎ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