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대로 잼있게 봤어요 ㅎ
저는 오리지날 시리즈는 아껴보는 취향이라 훨씬 나중에 볼려고 했는데 도저히 스포를 피하기가 힘들어서 어제 하루만에 봤습니다 ㅎ
집중력있게 볼 수 있는 가장 큰 요소는 음악이었어요
캐릭터는 상우동생하고 일남영감이 역시 좋았습니다 만
상우는 어째 다들 싫어하는 분위기 같더라구요 ㅋㅋ
사실 이런 데스게임류는 쏘우 이후로 아주 오랫만인데 초반에만 해도 좀 더 고어하면 좋을텐데 라고 했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어이쿠 아니네 하고 만족했습니다 ㅎ
좀 아쉬운부분이 있었는데 다른건 다 참고봐도 그 vip들 씬은 정말 못봐주겠더라구요
연기를 너무 못해요..
안그래도 가면 쓰고 연기하는게 더 어려울텐데..
분위기가 귀빈대접이라는 느낌도 전혀 살지 못해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다만 엔딩은 참 맘에 들었어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거 음악이 너무 죽이는것 같습니다..
정재일님 당신은 대체..
다들 VIP 씬에서 소리를 지르더군요
상우라는 캐릭터는 다들 싫어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