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체험 정도만 해놓고 묵혀놨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거 너무 재미있어서 막 하루종일 하고 그랬습니다 ㅋ
초반 적응이 좀 불편했는데 핫 스프링 캠프에서 부터 몰입감이 좋았던 것 같아요
서사는 아이언 캠프를 떠날때까지가 정점이었다고 느꼈고 민병대 캠프에서 사라의 재회는 기대했던 만큼 뽕이 차오지가 않았습니다.. 재입대의 ptsd 때문이었는지.. ㅋㅋ
전투도 스테미나 라는 요소가 개취라서 그렇지 하다보니까 왜있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ㅋ
가장 맘에 들었던건 그.. 헐리우드식 미국사람대화 라고 해야 하나요 ㅋㅋ
캐릭터들이 다들 한성질들 하다보니 서로 으르릉 대면서도 디컨의 표정이라든가 유쾌한 대사들이 제일 찰졌어요 ㅋ
엔딩보고 나니 트로피를 해볼까 해서 본편은 의외로 무난하게 했어요
그런데..
네.. 하긴 했어요
이놈의 도전모드 올골드 진짜 힘들더라구요
특히 바이크 타는게 왜이렇게 하나같이 힘든지 ㅋㅋ
지금은 뉴겜플 생존2로 하고 있는데..
도전모드 패치 덕인지 본편 호드들 상대할때마다
이게 끝이야?? 하고 넘어가네요 ㅋ
후속작 소식이 불투명하다고 했던 것 같은데
오브라이언 맨얼굴 보고 나서는 흥미가 돋긴 했습니다만
어쩔 수 없겠죠 ㅋ
그래도 적당히 즐기고 넘길려고 했는데 생각 그 이상으로 잼있어 했어요 ㅋ
민병대이야기가 나오면서 너무 급작스럽게 전개되는 스토리는 엔딩보면서도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