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버배치랑 던스트의 팬으로서 안볼수가 없는 영화였어요
당시에는 감독님이 누군지도 몰랐고 그냥 오이형이 서부극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하니까 무조건 봤죠
이야.. 이거 연출이 세상에..
묘사가 이렇게 모던하고 소름끼치는지 몰랐어요
장르가 좀 달라서 그렇지 그 예전 데어윌비블러드 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재미만 있다면 상관없다는 쪽이라 성향을 안가리지만
이 영화 진짜 미쳤네요..
게으른게 있어서겠지만
새삼 왜 이제야 봤을까 하고 후회되네요
나중에 알았는데 감독님이 피아노의 뉴질랜드 그분 ㄷㄷ
음악도 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