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귀무자를 굉장히 못마땅하게 감상했는데 연관 추천으로 뜬게 바로 이녀석이었습니다
이녀석이 뭔가 채워주지 않을까 했는데..
기대를 한참 넘어서 정말 잼있게 봤습니다
큰 흐름은 주인공의 복수극입니다
아트랑 연출은 시작부터 끝까지 예술이고
주인공이랑 조연, 빌런들까지 모두가 집중있는 서사를 펼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피 중간 쯤 개연성이 좀 떨어지지 않나 싶었는데 결말을 보면 어느정도 납득은 했습니다
참고로 원어로 보지 않고 일본어 더빙으로 봤습니다
자막이랑 좀 안맞는게 있긴 했는데 거슬리거나 이해가 안될 정도는 아니었어요
최근에 이렇게 강하게 추천하는 영화는 없었던 것 같네요
무조건 입니다 ㅎ
주말에 한 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