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달로그에 RE3 풀린거 보고 회피의 찰짐을 다시 맛보고 싶어서
생각해보니까 이녀석까지 플레따면 시리즈 전부를 할 수 있구나 해서 플레까지 해버렸습니다 ㅎ
바하 최애캐인 질이지만 확실히 RE3은 만듦새가.. ㅠ
그래도 RE4가 진짜 잘뽑아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ㅎ
과연 RE5는 나올 수 있을련지 ㅋ
개인적으로는 나왔으면 좋겠는데..
쉐바도 참 매력적인 캐릭터고
6편 이후로 크리스로 플레이 해본적도 없고.. (7편 DLC가 있었지만 ㅋ)
무엇보다 웨스커쪽 서사를 완전히 뜯어고쳤으면 하네요 ㅋ
여튼 최애 시리즈를 정복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뿌듯했습니다 ㅋ
플래티넘은 진작에 포기했는데..ㅠㅠ 대단하네요.
바하3re는.. 몇일전에 클리어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어서 놀랐네요.
하두 욕많아 먹어서 구입도 안하고 넘겼었는데..
카탈로그에 떴길래 별로다 싶으면 미련없이 그만둬야지 하고 진짜 가벼운 맘으로 시작했더니..
10시간 쉬지않고 플레이해서 클리어 함..ㄷㄷ
확실히 2,4보다 완성도가 처지긴 하는데,
직전에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하고왔더니.. 선녀처럼 보인건가..ㅎ;
아니. 그걸 떠나서도 그냥 순수하게 재밌었네요.
기대없이 마음 편하게 즐겨서 그랬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