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키만한 대검을 든 소년검사 이단입니다.

큼지막한 모션을 취해 보려고 했는데 쉽진않네요.

그래도 나름 시원하게 나온거 같습니다.

- 이 녀석은 설정이 좀 골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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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과거의 샘플 캐릭터였던 카샤입니다.

대검의 묵직함을 내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캐릭터가 좀 느려요.

다른캐릭터들보다 대략 10프레임 정도 공격모션이 깁니다.

대검을 들고 회전베기를 만들어 보려다가 실패했습니다.

역시 후면이 없는 상태에서 억지로 후면처럼 표현하기는 어렵더라구요.

- 이건 옛날에 만들었던 도트랜더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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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이름은 캐서린이지만( 맞아요. 사진찍는 캐서린하고 동일 캐릭이에요)

용사학교에서 사용하게 하려면 분리를 해야 하기때문에 이름을 캐시로 바꾸었습니다.

채찍을 쓰는 도둑고양이인데, 딱히 도둑질할 액션을 하긴 어렵고, 전투적인 발차기를 추가했습니다.

-  설정상으로 캐시와 캐서린은 동시에 파티를 할 수 없게 하려고 있습니다. 둘이 같은 사람이니까요

-  게임중에 이 비밀을 알고 있는것은 루메시아 선생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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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학교 개발기 #123 - 사진사 캐서린

스타피쉬 / Stop의 캐서린입니다.

주로 비싼물건들의 도둑 사건을 쫓아다니는 사진기자입니다.

용사학교 세계로 오면서 사진기가 마법에 걸려버린듯 합니다.

덕분에 사진에 찍힌 상대가 괴상한 식물의 독에 중독되어버립니다.

사진기 액션은 또한번 해보지만, 역시 모션 잡을 만한게 없습니다. 아직 사진기 캐릭터가 둘이나 더 남았습니다 ㅠㅜ

- 감기로 인해 사장님이 쓰러졌습니다.

- 그래도 일은 시킵니다.

- 일해랏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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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학교 개발기 #122 - 루메시아 선생님 출현

판타지 어드벤쳐 세계관에서 용사학교의 선생님을 20년째 이어오고 계신

루메이시아 선생입니다.

게임상 이름 출력 길이 때문에 루메시아로 개명을 당하긴 했지만 그게 그거지요.

용사지망생 1명을 100레벨 용사까지 키워내면 루메시아선생을 게임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근거리, 원거리, 회복까지 종합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선생님입니다. 다만 필살기쪽은 좀 약하게 갈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