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저녁 딸과 함께 엄니집에 갔다 오는길,
전방에 신호등때문인지 갑자기 차들이 멈춰서서 급하게 나도 멈췄는데
백미러로 보이는 사다리차의 돌진.
'꽝!!'
튼튼한 올란도 뒷부분 아작나고, 40미터정도 튕긴듯.
딸은 다행히도 등기대고 자고 있어서 큰 충격은 받지 않은거 같은데
돌진하는 사다리차에 긴장해 버렸던 나는 목,허리, 뒷통수에 강한 충격 ㅠㅠ;
여튼 무사하긴했지만 그 2~3초간의 사다리차 돌진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되어버렸습니다.
몽구차였으면 뒤쪽은 흔적도 없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