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에 게임에 출연시킬 용사입니다.

저거 애니메이션할때 너무 지치고 지쳐 있어서,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좋지 않았던 부분들이 지금 많이 보이는군요.

좀더 애니메이션 손봐서 출연시켜야 겠습니다.

- 이제 좀 버그다운 큰 버그들은 다 잡은것으로 보이고

자잘한 버그 및 새로운 컨텐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딱 일주일 걸렸네요 안정화까지.

- 2주일이나 게임을 닫았던 것이 너무나 큰 데미지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럴꺼 같았으면 아예 새로운 게임으로 등록을 해버리는게 나을뻔 했습니다.

- 완성도를 높이고, 컨텐츠를 보강하면서 묵묵히 때를 기다리려고 합니다.

- 용사학교 두번 하세요! 세번 하시려는 분도 말리지 않습니다. ^^ (게임은 http://goo.gl/8ue3Kf )

지금까지 게임 만든것도 많았고 

이것저것 경험도 많이 해 봤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새롭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된 상황을 못남기다가

지금이나 되서야 조금 안정화 되서 글 쓰게 되네요.

이번에 만든 용사학교는 처음 부터 지금까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은 모든것을 다 겪어 보는거 같습니다.

1. 개발자금문제

2. 개발 기간

3. 개발 확장

4. 기술문제

5. 사람뽑기

6. 날짜잡기

7. 예측실패로 인한 서버터짐

8. 다양한 클라이언트 버그

9. 운영 미숙

10. 상황에 대한 잘못된 결정

11. 팀원들의 고생

12. 그외 등등..

(이쪽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겪고 계시 겠지만 ^^;)

다들 너무나도 고생했고 앞으로도 할일은 많지만 

이제 슬슬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타이밍이 되었습니다.

완성도와 재미를 더 높여서 회사가 더 커져서 다들 하고 싶은거 할 수 있게 하는게 목표네요.

버그나서 미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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