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랑 학부모 단체가 만화 탄압하는 건 어느 나라나 다 있었던 얘기입니다.
특히 미국이나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 심했고요.
근데 우리나라는 이 모양이고 미국이나 일본은 그 모양인 이유는,
미국이나 일본에선 만화가 탄압 받을때 소비자들이 돈주고 사줘서 정부나 학부모들보다 장사꾼들 힘이 커진거고요.
우리나라는 정부랑 학부모가 구박할때 소비자들이 주머니 닫고 안사줘서 그런겁니다.
오히려 지금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오히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부분도 많아요.
정부 옹호하는 거 아니고 헛돈 쓰는 부분도 있지만 혜택보는 창작자들도 분명히 있고요.
외국엔 그런 거 거의 없습니다.
결국 가장 큰 책임은 소비자죠.
물론 생산자들도 잘못이 있고 정부도 잘못은 있지만 마치 정부와 학부모 단체, YMCA, 여성부같은 걸 원흉으로 생각하는 건 한참 잘못 파악하는 거죠.
저런 마인드로 창녀질 하는애들은 의외로 돈도 못모아둠
항상 옆에일하는 다른 창녀들과 비교해야하고 더 우월해야해서 조금이라도 더 비싸고 좋은것 살려고 발버둥 쳐야하는지라
포주들도 그런걸 장려하지 애들 제정신 박고 돈모으길 바라지 않으니 더더욱 돈지랄로 허영만 떨게 됨
그래서 저런애들은 전성기 끝나고 남는건 빚 뿐이고 용케 봉 하나 물어서 일반인 코스하던 첩코스하던 시집을 가게 되더라도 결국 나중에라도 인생 끝장날 수 밖에 없음
할줄 아는건 남보다 더 좋은 물건 사는것 밖에 없고 그렇게 안살면 죽는줄 아는데 벌수있는 능력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