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k ohne Autor.
한국에 오래 있어서 오랜만에 독일어도 들을겸 본영화인데...이게 왜이렇게 잘만들었는지 알고보니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타인의 삶(Das Leben der Anderen)의 감독이었더군요..출연진의 세바스찬 코흐도 나오고...영화줄거리는 '게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 의 삶에 빗댄 역사적 영화입니다.
상영시간이 무려 3시간 이지만 정말 영화 잘만들었습니다. 드레스덴이나 뒤셀도르프 나오는거 보고 저도 여러번 방문했던곳이라 반갑기도 했고요 선지자 작가님의 전기, 그 시대 상황을 보는 재미가 정말 좋았습니다 연기 역시 훌륭하고요. 요셉보이스나 여러 작가들의 모습도 보였고. 암튼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말하면 입아픕니다. 꼭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제 점수는요 91/10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