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영화에 대한것을 접할때부터 기대를 많이 했던터라 짬내서 보고왔습니다.
소감이라던가 소문을 많이 듣고 가서 별 기대없이 봤는데..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좀 모순적이네요.ㅎ)
재촬영이라던가 소설과 너무 다르다 등등의 것은 기우였던것 같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영화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소설은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고 영화는 그중 한부분을 이야기한 것이다 라고 했는데 공감이 갔습니다.)
중간에 두번정도 깜짝놀라는것과 어이없는 죽음(보신분들은 아실듯..)은 실망이었지만 일단 연기자들의 연기가 좋았고. 좀비영화보다는 재난영화로 봐야하는게 맞고 나는 전설이다, 아웃브레이크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영상은 트레일러에서 보여준것이 다 이지만 스토리상과 전개의 몰입도가 상당 했습니다. 후속작이 나온다는 말을 들었는데 대환영입니다.
맨오브스틸을 볼까말까 고민중입니다.
제 점수는요...(이번부터는 100점만점으로 하겠습니다.)
79/100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