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외계인으로서 고뇌하는 슈퍼맨을 그린다고? 잭스나이더랑 놀란 합작이라고...오호. 이정도인데 기대를 안했다면 거짓이겠죠..일단 봤습니다.
결과는 대실망입니다...일단 카메라워크가 줌인~!줌인~~!줌인~~!.극적인 표현과 방대한곳에서 날아다니는 효과를 극대화 해서 보여주기 위한것인줄은 알겠지만 이게뭐야....너무 같은 방식의 카메라 줌인 방식은 현란한 cg를 완전 묻어 버렸습니다.
스토리는 수박 겉핡기...스파이더맨 1을 본후 느꼈던 감정과 비슷했습니다....전혀 공감이 안되는 슈퍼맨의 고뇌..뭐 어쩌라는건지..(피터파커의 삼촌은 힘에는 그만한 책임이 있다는 명언이라도 남겼지...)너무 방대한 스토리를 겉핡기로만 쭉 보여주고 액션만 쓰잘데기없이 휘황 찬란했던것 같습니다.
이영화를 보면서 제일 기억에남는게 '우리 엄마를 감히 위협해'였으니 말 다한거죠.
제 점수는요..100점만점에서
58/100 입니다.
스파이더맨 2이 시리즈 최고의 명작이니.. 2탄은 조금 기대가됩니다...
스토리 라인면에선 아쉬운감이 확실히 있고요 맨오브스틸 보면 엉성한 편집때문에
요즘 워너에서 개봉한 리부트 배트맨 시리즈라던지 슈퍼맨 이라던지
영화자체가 너무 무거운거 같더라고요 현실성도 중요하긴한대 굳이 오락영화를
그렇게 까지 만들어야 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인 경우에는 스파이더맨 원작코믹스 토대로 만든거라서
저는 잼있게 본거같네요 적어도 샘레이미 가 만든 스파이더맨 시리즈보단?